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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선물한 진정한 휴양지, 보라보라섬에서의 특별한 하루

by 머니대로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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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 보라보라섬 여행 사진

보라보라섬은 태평양 남서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자리한 아름다운 섬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은 명소다. 흔히;남태평양의 진주로 불리는 이 섬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오버워터 방갈로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해변과 라군을 따라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들은 프라이빗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허니문이나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보라보라섬은 한국에서 접근하기 다소 까다로운 여행지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수도 파페에테까지 약 11시간 이상의 비행을 거쳐야 하며, 이후 파페에테에서 다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약 45분간 비행을 해야 보라보라섬에 도착할 수 있다. 이처럼 먼 거리와 여러 번의 경유가 필요하지만, 도착 후 펼쳐지는 꿈 같은 풍경과 이국적인 경험이 그 과정을 충분히 보상해준다.보라보라에서의 여행은 라군과 바다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수정처럼 맑은 물 속에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며 해양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제트스키와 패들보드 같은 액티비티로 역동적인 경험도 가능하다. 또한 현지에서 제공하는 전통 돛단배와 범선 투어는 보라보라의 자연을 색다르게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다. 각기 다른 수상 스포츠와 다양한 배 체험을 통해, 여행자들은 매일 다른 보라보라를 만날 수 있다.이번 글에서는 보라보라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깊이 있게 다룬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함께, 전통 돛단배와 통나무배 체험 같은 독특한 선박 여행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투명 잠수함으로 라군 속을 탐험하는 신비로운 모험과 타히티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까지 모두 다루며, 보라보라 여행의 진면목을 구체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1. 스릴 넘치는 수상 스포츠 제트스키와 패들보드

제트스키는 보라보라섬에서 가장 짜릿한 수상 스포츠 중 하나인 제트스키는 바다를 가르며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 액티비티다. 제트스키는 청록빛 라군을 가로지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드레날린을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보라보라의 광활한 라군은 제트스키를 타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속도감을 만끽하곤 한다. 보라보라섬에서 제트스키를 즐기려면 주로 마투라 해변이나 포인트 마테이라 주변에 위치한 여러 리조트나 액티비티 업체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제트스키 투어는 라군 일대를 순회하며 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로, 단순히 스피드를 즐기는 것을 넘어 보라보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제트스키 대여와 투어의 기본 요금은 약 150,000원에서 200,000원 선이며, 투어 시간은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다. 할인을 받으려면 미리 예약을 고려해볼 만하다. 보라보라의 일부 리조트는 투숙객에게 일정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며, 액티비티 업체에서는 여러 액티비티를 묶어 패키지 요금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다. 성수기 이전에 예약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트스키 투어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보통 리조트나 지정된 출발지에서 모인 뒤 기본 안전 교육을 받고, 투어 가이드와 함께 그룹을 이루어 출발한다. 안전을 위해 헬멧과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간단한 사용법을 안내받는다. 제트스키는 조작이 간편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가이드가 일정 간격을 두고 이동하며 안내해주기 때문에 위험 부담도 낮다. 활동 포인트는 단연 라군을 빠르게 질주하며 파도를 가르는 시원한 속도감이다. 중간 중간 가이드가 포인트마다 잠시 정차해 인근 경치를 감상할 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보라보라의 유명한 랜드마크인 오테마누 산을 바라보며 제트스키를 타고 달리는 경험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다. 제트스키는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여름과 성수기에는 이용객이 많아 예약이 필수적이다. 한편, 바람이 강하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안전을 위해 투어가 취소될 수 있으며, 섬 내의 계절적 이벤트로는 연말에 개최되는 라군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 기간 동안 특별 이벤트 투어가 추가되기도 한다.안전과 관련된 유의사항으로는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며 무리한 속도 조작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라보라의 라군은 물결이 잔잔해 제트스키를 즐기기에 좋지만, 무리한 주행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가이드의 안내를 잘 따르고, 특히 초보자는 미리 천천히 속도를 익히며 안전에 신경 쓰는 것이 필수다. 보라보라섬의 평온한 라군 위에서 즐길 수 있는 패들보드는 속도보다는 자연과의 조화를 즐기려는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다. 패들보드는 서서 노를 저어 물 위를 부드럽게 이동하는 방식으로, 청록빛 바다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특히 보라보라의 라군은 물결이 잔잔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패들보드 체험은 마투라 해변이나 포인트 마테이라 해변 인근에서 주로 제공되며, 일부 리조트는 리조트 전용 해변에서 패들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금은 기본적으로 시간당 약 50,000원에서 70,000원 선이며, 하루 대여로는 약 150,000원 정도이다. 보통 개인적으로 패들보드를 대여하는 것 외에도 그룹 강습이나 가이드 투어 형식으로도 제공된다. 할인을 받으려면 미리 예약하거나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투숙객 전용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조트에서는 다른 수상 스포츠와 패들보드를 묶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프 시즌이나 비성수기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적용되기도 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리조트나 해변에서 패들보드를 대여한 후 간단한 안전 교육을 받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보통 구명조끼와 함께 패들보드를 제공하며, 물에 빠질 경우를 대비해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안내받는다. 초보자는 무릎을 꿇고 노를 젓는 방식으로 시작하는데, 적응이 되면 천천히 일어서서 노를 젓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패들보드의 주요 활동 포인트는 보라보라 라군 위에서 느끼는 평화로운 물살과 함께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까이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트스키나 스쿠버다이빙 같은 활동이 부담스러운 여행자라면 패들보드를 통해 라군의 자연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라군의 중앙부나 수심이 얕은 해안가에서 패들보드를 타며 주변 산호초와 작은 물고기들을 관찰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패들보드는 연중 이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날씨가 맑은 여름철에 인기가 높다. 라군이 고요한 오전이나 해 질 무렵 저녁 시간이 최고의 이용 시간대로 꼽히며, 저녁에는 석양을 배경으로 라군 위를 떠다니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름 성수기 동안에는 패들보드 경주와 같은 특별 이벤트가 열리기도 해,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패들보드를 이용할 때는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물 위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질 경우 주변 패들보드와의 충돌을 주의해야 하며, 파도가 심해지는 날에는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보라보라의 라군도 물결이 거칠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기상 상태가 안정적일 때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통 돛단배, 범선과 쌍동선, 범선과 쌍동선 체험

보라보라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돛단배 체험은 타히티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액티비티다. 이 전통 돛단배는 타히티 고유의 방식을 그대로 반영해 제작된 배로, 나무와 천을 사용한 간소한 구조지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바다 위를 부드럽게 나아가는 특징이 있다. 돛단배는 주로 소규모로 운영되며, 한 번에 4~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항해를 즐길 수 있다.전통 돛단배 체험은 보통 마투라 해변이나 리조트 해변에서 출발하며, 여러 리조트와 여행사가 투어를 제공한다. 요금은 약 100,000원에서 150,000원 사이로, 투어 시간에 따라 다르다.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운영되며, 투어 시간에 따라 풍경을 감상하거나 사진 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포함된다.할인을 받고 싶다면 여행 시즌을 고려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보라보라의 일부 리조트는 투숙객에게 돛단배 체험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도 하며, 수상 액티비티 패키지로 예약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비성수기나 오프 시즌에 방문하면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며, 대부분의 리조트나 액티비티 업체에서 간단한 예약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어 시작 전, 기본적인 안전 교육을 받은 후 배에 탑승하면 된다. 돛단배는 바람을 이용해 나아가기 때문에 동력 장치가 없으며, 현지 선원이 돛을 조작하며 섬을 따라 항해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항해는 조용하고 평화롭게 진행되며,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활동 포인트로는 돛단배 위에서 바라보는 오테마누 산과 보라보라 라군의 아름다운 전경이 있다. 또한 돛단배를 타고 이동하다가 중간에 라군에 정차해 잠시 물놀이를 즐기거나, 다양한 각도에서 보라보라의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타히티 전통 돛단배의 운행 방식과 선원의 설명을 듣다 보면 현지 문화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전통 돛단배 체험은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운영되지만, 바람이 잔잔한 여름철이 특히 추천된다. 성수기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특별 이벤트가 열리며, 전통 의상을 입은 현지 선원과 함께하는 이벤트성 투어도 진행된다. 또한 매년 여름, 보라보라에서는 '히바 오아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통 돛단배 경주를 개최하기도 해 이 시기에 방문하면 다양한 전통 체험이 가능하다.유의사항으로는 돛단배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빠른 속도나 역동적인 경험을 기대하기보다는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물에 쉽게 젖을 수 있으므로 소지품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운행이 제한될 수 있다 보라보라섬의 범선과 쌍동선 투어는 느긋하게 바다 위를 떠다니며 섬을 둘러보고, 남태평양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한 체험이다. 특히 쌍동선은 두 개의 선체가 나란히 연결된 구조로 바다 위에서 안정감이 뛰어나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범선은 보다 전통적인 외관과 우아한 돛을 갖추고 있어, 여유로운 항해의 낭만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보통 한 척에 약 10~2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소규모 투어로 운영된다.범선과 쌍동선 투어는 주로 마투라 해변 인근과 포인트 마테이라 지역에서 출발하며, 보라보라 내 주요 리조트와 독립 투어 업체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요금은 투어 시간과 포함된 서비스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2시간 투어 기준 약 150,000원에서 200,000원 선이다. 풀데이 투어는 점심 식사나 스노클링 장비 대여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되어 약 300,000원에 이르기도 한다.할인 혜택을 받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거나 리조트 투숙 패키지에 포함된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업체는 조기 예약 할인, 비성수기 할인, 여러 액티비티를 결합한 패키지 할인을 제공하며, 특정 신용카드 사용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기도 한다. 리조트나 해변의 투어 데스크에서 간단히 예약하면 된다. 투어 당일 지정된 시간에 집합 장소에 모인 후 가이드와 함께 배에 탑승해 안전 교육을 받는다. 탑승 후에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섬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숙련된 선원이 범선이나 쌍동선을 조종해 여행객들은 편안하게 경치를 즐길 수 있다.항해 중간에 오테마누 산과 라군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일부 투어는 일정 구간에서 정차해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라군 속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일몰에 맞춰 출발하는 선셋 크루즈는 보라보라의 노을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해 특별한 경험으로 꼽힌다.범선과 쌍동선 투어는 보통 오전과 오후, 일몰 시간대에 맞춰 운영되며, 일몰 투어는 인기가 높아 미리 예약이 필수적이다. 여름철 성수기와 연말 시즌에는 이용객이 많아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며, 이 시기에는 특별한 야간 크루즈와 같은 추가 이벤트가 제공되기도 한다. 한편, 보라보라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기념일에는 현지 공연이 포함된 특별 크루즈가 운영되기도 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범선과 쌍동선이 느리게 항해하는 선박이므로, 스피드와 스릴을 기대하기보다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또한, 바람이나 파도 상황에 따라 항해 코스가 조정될 수 있으므로 날씨에 따라 계획을 유연하게 잡는 것이 좋다.보라보라섬의 통나무배 체험은 타히티의 전통적인 배를 직접 타고 섬 주변을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통나무배는 보통 타히티 전통 방식에 따라 만들어진 소형 배로, 원목을 그대로 사용해 제작된 소박한 외관과 손쉬운 구조가 특징이다. 한 척에 2~4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는 작은 규모로, 자연에 가까운 방식으로 물 위를 떠다니며 보라보라의 청록색 바다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다.통나무배 체험은 주로 마투라 해변이나 인근 작은 해변에서 이루어지며, 보라보라 내 일부 리조트와 현지 액티비티 업체가 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요금은 약 50,000원에서 80,000원 정도로, 체험 시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의 투어로 운영되며, 투어 시간에 맞춰 조용한 바다 위에서 보라보라의 자연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조트와 함께 패키지로 예약하거나 여러 수상 액티비티와 결합해 예약하는 방법이 있다. 성수기 이전 조기 예약 할인이나 오프 시즌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현지에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현장에서 직접 흥정하거나 할인 혜택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리조트나 투어 데스크에서 예약을 한 후, 출발 장소에 집합해 통나무배에 탑승하면 된다. 간단한 안전 교육을 받고, 배에 오르면 현지 가이드가 직접 배를 운전하며 섬 주변의 자연 경관을 설명해준다. 통나무배는 노를 저어 이동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지만, 자연에 가까운 방식으로 조용하게 물 위를 떠다니는 느낌을 즐길 수 있다. 활동 포인트는 통나무배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분위기와 자연과의 조화다. 속도감 있는 스포츠와는 달리 통나무배는 느긋하게 물 위를 미끄러지며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정차해 라군 주변에서 물고기와 산호초를 관찰하거나, 작은 해변에 내려 사진을 찍는 시간도 주어진다. 타히티 전통 방식의 배를 타고 물 위에서 주변 풍경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어 이색적인 체험으로 인기가 높다.통나무배는 연중 운영되지만,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이 잔잔한 여름철이 특히 추천된다. 비수기에는 예약이 비교적 여유롭지만, 성수기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이용객 이 많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주요 축제나 히바 오아 페스티벌 등 전통 축제 기간에는 현지 전통 복장을 입은 가이드가 안내하는 특별 투어도 운영된다. 통나무배는 구조상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유롭게 자연을 감상하려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통나무배가 물에 쉽게 젖을 수 있어 중요한 소지품은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햇볕을 오래 받기 때문에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신비로운 해양 탐험과 섬의 자연 풍경과 주요 스팟

보라보라의 투명 잠수함 체험은 바다 속을 직접 탐험하지 않고도 해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투명 잠수함은 마치 수족관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액티비티로, 선체가 투명하거나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닷속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일반 잠수함과는 달리 주로 얕은 바다와 산호초 지역을 탐험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과 형형색색의 산호초를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다. 보통 한 번에 10~15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된다.투명 잠수함 체험은 보라보라의 주요 해변과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마투라 해변 인근에서 출발하는 투어가 많다. 요금은 약 100,000원에서 150,000원 사이로, 투어의 시간과 포함된 서비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기본 투어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해양 생태계 관찰을 위한 약간의 여유 시간이 포함된다. 특히 리조트와 패키지로 제공되는 경우 투숙객을 위한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으며, 투명 잠수함을 비롯한 다른 해양 액티비티와 묶어 패키지로 예약하면 가격을 절감할 수 있다. 여행 시기와 현지 예약 상황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 이용 방법은. 리조트나 투어 데스크에서 예약 후 정해진 장소로 이동하면, 투명 잠수함 체험 담당 가이드가 안전 교육과 함께 탑승 방법을 안내해준다. 탑승 후, 잠수함이 천천히 하강하며 주변 산호초와 해양 생물들을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잠수함은 대기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잠수복이나 스쿠버 장비가 필요 없으며, 어린이와 노약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활동 포인트는 보라보라 바다의 독특한 생태계를 바로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투명한 창을 통해 알록달록한 열대어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감상하거나, 바다 속의 다양한 산호초를 관찰할 수 있다. 보통 산호초가 많은 구역에서 잠시 멈춰 자연 그대로의 바닷속 세계를 감상할 시간을 제공하며, 물속에서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도 있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투명 잠수함은 연중 운영되며, 오전과 오후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출발한다. 바람이 잔잔한 날이나 햇살이 밝은 날이 특히 좋으며, 맑은 날에는 바닷속이 더 선명하게 보여 만족도가 높다. 여름철에는 체험객이 몰리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고, 연말이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특별 이벤트로 야간 투어도 운영되어 색다른 분위기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유의사항은, 비록 물에 직접 들어가는 체험은 아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되므로 폐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배 멀미가 있는 경우 약을 미리 복용하는 것이 좋다. 투명 잠수함 내부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수 없으므로, 탑승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보라보라의 투명 잠수함 체험은 바닷속을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해양 생태계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투명 잠수함은 바닥과 벽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탑승자가 잠수함에 앉아 있을 때도 바다의 신비로운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일반 잠수함과 달리 얕은 바다와 산호초 구역을 탐험하기 위해 디자인되어, 대규모 장비 없이도 색다른 잠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보통 한 번에 약 20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현지 관광객과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투명 잠수함 투어는 보라보라의 주요 해변과 리조트에서 출발하며, 마투라 해변이나 포인트 마테이라 근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투어 요금은 대략 120,000원에서 180,000원 사이로, 투어 시간과 제공 서비스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며, 산호초와 해양 생물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이 포함된다. 투명 잠수함 투어는 연중 운영되며, 오전과 오후 정기적으로 출발한다. 맑은 날씨에 특히 추천되며, 햇살이 비출 때 바닷속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여름철에는 이용객이 많아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며, 연말이나 주요 축제 시즌에는 야간 투어가 특별히 운영되기도 한다. 야간 투어는 조명으로 빛나는 바다 속에서 또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보라보라섬은 에메랄드빛 라군과 럭셔리 리조트로 가득한 휴양지로,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여행 경비가 상당히 높다. 그러나 적절한 팁과 계획을 통해 비용을 절약하고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보라보라 여행을 위한 필수 정보를 비용, 할인팁, 활동, 이용시간과 계절별 추천 이벤트까지 하나씩 정리해본다.보라보라 여행의 경비는 교통비, 숙박비, 식사비, 액티비티 요금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에서 보라보라까지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수도 파페에테를 경유해야 하며, 인천-파페에테 왕복 항공권은 약 200만 원에서 250만 원 선이다. 파페에테에서 보라보라까지의 국내선 항공편은 약 3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 추가된다. 럭셔리 리조트는 1박에 최소 100만 원부터 시작하며, 해변이나 라군을 끼고 있는 오버워터 방갈로의 경우 1박에 200만 원 이상이 일반적이다.리조트 비용을 절약하려면 조기 예약이나 패키지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보라보라의 주요 리조트들은 여행 성수기인 여름과 겨울 시즌에 요금을 인상하지만, 6개월 이상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항공권과 숙박을 함께 예약하는 패키지 상품이나 특정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최대 2030%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프 시즌(34월, 11월 초순)을 노려 방문하는 것도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 보라보라 섬 내부에서는 주로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라군 주변의 이동은 보트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는 하루 약 10,000원에서 15,000원 정도며, 주요 리조트에서는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준다. 보트 택시는 리조트에서 주요 스팟까지 연결되며, 왕복 약 10,000원에서 20,000원 수준이다. 섬을 둘러보는 스피드보트 투어는 약 2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여러 명이 함께 예약하면 할인되는 경우도 많다. 보라보라의 액티비티는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패들보드 등으로 다양하다. 스노클링 장비 대여는 하루 약 15,000원이며, 가이드와 함께 하는 스쿠버다이빙 투어는 약 100,000원에서 150,000원 선이다. 제트스키와 패들보드는 각기 약 50,000원에서 80,000원 정도로 대여 가능하며, 일몰 시간대의 선셋 크루즈는 인당 약 100,000원 내외로 럭셔리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로 여러 액티비티를 묶어 예약하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보라보라의 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한 끼에 약 3만 원에서 10만 원대까지 다양하며, 현지 음식 체험을 위한 레스토랑은 조금 더 저렴한 편이다. 대형 리조트에서는 보통 조식이 포함된 숙박 옵션을 제공하므로 아침 식사를 충분히 즐긴 뒤 점심과 저녁에 현지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현지 시장이나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구입해 두면 간식비용을 아낄 수 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타히티 진주 액세서리가 인기며, 가격은 10만 원부터 시작해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된다. 보라보라의 추천 스팟으로는 마투라 해변, 몽 오테마누, 포인트 마테이라 등이 있으며, 각 스팟마다 고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마투라 해변에서는 해양 액티비티를, 몽 오테마누에서는 트레킹과 일출 관람을, 포인트 마테이라에서는 스노클링과 라군 풍경 감상을 추천한다. 각 스팟마다 액티비티를 묶어 할인 예약이 가능하며, 전통 돛단배 투어, 투명 잠수함 체험 같은 독특한 활동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보라보라는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여름에는 라군 페스티벌이 열려 현지 전통 공연과 수상 스포츠 경연이 펼쳐진다. 연말 시즌에는 야간 투어와 스페셜 크루즈가 추가되어 로맨틱한 여행을 원하는 커플에게 인기다. 특히 매년 여름;히바 오아 페스티벌 기간에는 타히티 전통 공연과 춤 경연이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보라보라는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편이지만, 리조트나 해변에서의 소지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섬이 작은 만큼, 의료시설이 부족해 비상약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리조트와 스팟이 친환경 정책을 준수하고 있으므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산호초 훼손을 피해야 한다.보라보라섬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프라이빗한 럭셔리 경험이 어우러진, 휴양 여행의 완벽한 종착지다. 에메랄드빛 라군에서부터 섬을 둘러싼 산호초, 그림 같은 오버워터 방갈로까지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보라보라는 잠시 일상을 잊고 자연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다.여행자들은 마투라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양한 해양 생물과 교감할 수 있고, 몽 오테마누에 올라 보라보라 전역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투명 잠수함이나 전통 돛단배와 같은 독특한 체험은 보라보라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며, 바다 위를 부드럽게 떠다니는 쌍동선 크루즈는 섬의 낭만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이런 자연과 액티비티를 통한 보라보라의 매력은 결국 단순한 휴양 이상의 가치와 여운을 남긴다.물론, 이곳은 럭셔리 여행지답게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조기 예약과 비수기 여행, 패키지 이용 등의 팁을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경비로 즐길 수 있다. 타히티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축제와 현지 체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보라보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들며, 작은 섬이지만 다양한 스팟과 액티비티로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엄격한 환경 정책은 여행자들에게도 책임감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보라보라는 지속 가능한 여행을 고민하게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보라보라는 일생에 단 한 번이라도 꼭 방문하고 싶은 섬으로,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을 휴양지로 남는다. 에메랄드빛 라군을 마지막으로 돌아보며, 단순히 화려한 경치와 여유로움을 넘어서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을 선사하는 보라보라섬은 여행 그 이상의 경험을 약속한다.